화재를 부르는 불법 쓰레기 소각은 그만~~

기사입력 2020.02.12 14:22 조회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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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소각사진.jpg

 

요즈음 길을 지나다 보면 들판, 밭 또는 주택가 공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이 연기를 화재로 오인해서 119로 신고하는 경우가 있는데 정작 출동하여 확인해보면 불법 쓰레기 소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듯 쓰레기 불법소각 오인 신고로 출동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소방력이 낭비되고 있으며, 잔불정리를 하지 않고 자리를 이탈하면 불씨가 확대되어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2월 10일 오후14시경 영광군 묘량면 00마을에서 쓰레기 소각 후 자리를 비운 사이 건조한 날씨와 바람에 의해 잔불이 인접 잔디밭으로 옮겨붙어 화재가 확대되었다.

 

쓰레기 소각을 손쉽게 처리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자칫 잘못하다가는 엄청난 화재를 일으키는 범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생활쓰레기를 정식 소각로를 거치지 않고 그냥 태웠을 때는 수십 배 이상의 다이옥신 등 발암물질이 배출되어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에도 엄청난 오염을 일으키게 된다.

 

쓰레기 불법소각 행위 하나만으로 발생하는 피해는 소방력 낭비, 화재발생 위험성 및 환경파괴 등 엄청나다는 것을 인식하여 생활쓰레기 함부로 소각하는 행위를 삼가야 하며 우리 모두가 화재에 대한 작은 것부터 안전의식을 가져야 할 것이다.

 

소방위 이상수.jpg

전남 영광소방서 영광안전센터 소방위 이상수

[ 영광소리 기자 ygsori@yg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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